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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꿀팁

오렌지 껍질 일반 쓰레기? 음식물 쓰레기? [분리수거 총정리]

과일을 먹고 나면 항상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. 과일 종류에 따라서 음식물 쓰레기인 것이 명확한 것도 있지만 일반 쓰레기와 헷갈리는 것도 있습니다. 오늘은 분리수거에 대해 총 정리를 해보겠습니다.

 

오렌지 껍질

오렌지 껍질을 일반 쓰레기 혹은 음식물 쓰레기 여부 정답은 바로 오렌지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입니다.

 

분리수거 기준

분리수거 구분 기준은 동물이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기준입니다. 동물이 먹을 수 있는 경우에는 음식물 쓰레기입니다. 따라서 딱딱한 뼈, 그리고 계란 껍질 같은 음식 물이에서 나온 잔해이기는 하나 비료나 사료로 쓸 수 없는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가 됩니다. 개 껍질 같은 갑각류 껍데기도 일반 쓰레기입니다. 이 외에 다른 애매한 항목들은 바로 식물의 껍질입니다. 양파 껍데기, 마늘 껍데기와 같은 것은 물론 먹을 수는 있겠으나 식물 재료의 껍질, 즉 식물성 껍질들은 섬유질이 많아서 동물들의 사료로 쓰기에는 부적절해서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 주시면 됩니다.

 

과태료 부과 기준

벌금 과태료가 10만 원입니다. 폐기물관리법 8조, 이 같은 법 68조에 의해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모두 음식물 쓰레기를 잘 구분해서 배출하시길 바랍니다.